농협중앙회 박태선 조합감사위원장과 농협신안군향우회원 8명은 13일 신안군청을 찾아 1004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은 신안군 출신 농협 임직원 32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그 의미를 더했다.
박태선 위원장은 신안군 암태면 출신으로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농협캐피탈 대표이사를 거쳐 2022년 3월 조합감사위원장으로 취임했으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박태선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신안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고향에 대한 관심과 기부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농협신안향우회원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을 사랑하는 농협신안군향우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농협향우회의 뜻을 모아 군민이 섬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신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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