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9일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지부장 조기영)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현금 500만 원, 학습꾸러미 130세트)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농산물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소비를 통해 위기의 농촌을 돕고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등 농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조기영 지부장은 영광 군민들에게 받고 있는 많은 사랑을 다시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참여하게 되었으며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어 우리 군민 모두가 웃는 날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위기의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가의 어려움을 깊이 경청하는 등 우리 농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지역의 위기를 군민과 더불어 슬기롭게 극복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에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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