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결핵 예방 캠페인 실시
신안군, 결핵 예방 캠페인 실시
  • 전남목포신문
  • 승인 2023.03.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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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이하여 안좌면 퍼플교와 목포시 제2여객선터미널(하의·신의·장산)에서 피켓과 리플릿을 용하여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결핵 예방 주간(3. 18. ~ 3. 24.)을 지정하여 14개 읍·면 보건지소(홍도,가거도 포함)에서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330일 개막하는 2023년 섬 수선화 축제와 연계하여 결핵과 감염병(수인성, 진드기 매개 등) 예방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14개 읍·면 경로당을 찾아가 결핵 검사를 시행하는 로당 결핵 전수검진사업을 23년부터 24년까지 2년간 시행하여 결핵 환자를 기 발견 및 관리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결핵 없는 신안군을 만들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결핵은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 만큼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나타나면 흉부 엑스선 검사 등 결핵 검사를 받아 적기에 치료해야 하며,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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