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의원 해경서부정비창 신설 현장 방문
김원이 의원 해경서부정비창 신설 현장 방문
  • 강정오
  • 승인 2023.03.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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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은 14()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신설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에는 목포 출신의 전남도의회 전경선 부의장과 최선국, 박문옥, 최정훈 도의원 등도 동행하여 정비창 신설 공사현장 진척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원이 의원은 추진단과 시공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서부정비창이 당초 계획한 대로 차질없이 건립되고 추후 원활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아울러, 서부정비창도 지역내 수리조선 기업과 연계한 협업과 협력관계를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해 달라.”는 말과 함께 정비창 인력선발 시에 지역인재를 등용해 달라.”고 당부하였고,

이에 추진단 측은 협력관계 노력에 대한 확실한 약속과 함께 신설 후에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운영장비의 확보와 예비타당성조사(KDI) 결과 적정인력(255) 확보를 위해 김원이 의원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서부정비창 신설은 초기 사업비 1,994억 원으로 추진 과정에서 증액 필요성을 건의받고 김원이 의원과 전남도 등이 기재부에 요청하여 377억원 증액된 총 2,371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KDI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부정비창 신설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3,011억원, 고용창출효과는 2,118명이고, 신설 후에는 서부정비창 직원 255명과 연간 8만명의 인원이 목포에 체류할 것으로 분석됐으며,

현대삼호중공업(대형조선사)과 대한조선(중형조선사) 2개사에서 물량을 받아 블록 등 단순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기자재 업체가 대부분(75%, 210여개사)을 차지하고 있어 다각화가 필요한 목포지역 조선산업에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으로 이와 함께 친환경선박, 중소형 미래선박, 해양레저, 수리조선을 중점 육성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김원이 의원과 목포시의 노력에도 활력을 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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