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 알뜰나눔문화 확산과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
영암군새마을회, 알뜰나눔문화 확산과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
  • 강정오
  • 승인 2019.04.0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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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새마을회(회장 김형주, 협의회장 박찬, 부녀회장 김미순, 문고회장 나동호)가 지난 44일부터 7일까지 영암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서 ‘2019 알뜰나눔장터를 개최했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알뜰나눔장터는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완구 등 각종 생활용품 2천여점을 한자리에 모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자원 재활용과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에는 폐건전지(10)와 새건전지 1세트(2)를 교환해 주는 폐건전지 교환 행사를 함께 추진해 큰 호응을 받았다.

김미순 부녀회장은 실제 쓰지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품, 다른 사람이라면 필요한 곳이 있을 만한 물품이 각 가정에는 많을 것이라며 이런 물품을 다른 물품과 교환하거나 남에게 판매해 재활용 즐거움 등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영암군협의회(회장 박찬)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는 지난 45일 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새마을지도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종이컵, 비닐봉투 등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막기 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가방 300개를 배부하고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운동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찬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캠페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영암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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