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천면 이장단이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현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작천면 행복나눔 기부천사 13호의 탄생을 알렸다.
작천면 이장단은 각 마을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는 한편,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이장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등 따뜻한 작천면을 만들어 가는데 구심점이 되어 왔다.
후원된 기탁금은 추후에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되며, 작천면 주민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정항체 작천면 이장단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각 마을 이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했다”며 “앞으로도 이장님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문 작천면장은 “기부에 동참해주신 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후원된 기탁금을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따뜻한 작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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