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계묘년 새해 첫 행복나눔 기탁식을 가졌다.
지난 13일 박병석 지역발전협의회장과 오정림 생활개선회장이 각각 100만 원을 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에 기탁해 신전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박 회장은 협의체 위원으로 2021년에도 100만 원을 기탁하면서 지역민의 화합과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신전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오 회장도 협의체 위원으로 4년 동안 지역에 헌신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돌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협의체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랑 더하기 행복 나눔 지정 기탁’ 후원 릴레이는 이번 기탁으로 총 5,500만 원 이상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박 회장은 “계묘년 새해, 올 한 해도 그늘진 곳 없이 모두가 행복한 신전면이 되길 바라면서 첫 번째 기탁을 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오 회장은 행복나눔 기탁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동열 협의체 위원장은 “누구보다 앞장서 기탁해주신 박병석, 오정림 위원께 특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올 한해도 신전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과 희망이 되는 신전면지사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13일 2023년도 1차 정기 회의를 갖고, 2023년도 추진 사업으로 ‘복지대상자 맞춤형 지원 사업 외 6개사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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