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동에서는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수진)가 지난 10일 저소득 소외계층에 목도리, 생필품,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해 12월 24일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진행한‘2022 목포 청소년 사랑나눔콘서트’ 티켓 수익금으로 연탄을 마련했고,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뜨개질한 목도리와 생필품을 준비했다.

이수진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장은 “앞으로도 사랑과 온기를 나누는 청소년들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11일에는 목포사랑의교회 기독교사랑의봉사단 사회복지팀(담임목사 백동조)이지저소득 소외계층에 김(18세트)을 전달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용해동에서는 지난 11일 용해동자생조직단체연합(200만원), 대양산단 내 미르텍㈜(대표 김미선, 100만원) 후원으로 마련한 떡국 268세트(떡국떡 2kg, 사골곰탕 1.2kg/300만원 상당)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및 그룹홈에 전달했다. 또 대양산단 내 (유)송원이엔지가 3개 가구에 연탄 총 1,000장을 기부했다.

전남목포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