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기남)는 지난 6년동안 센터 운영위원으로 헌신하고 2022년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홍국선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에게 임기동안 보호아동의 자립지원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주신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홍국선 원장은 지난 2017년부터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여 지금까지 가정위탁보호사업 활성화를 위해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원할 뿐 아니라, 보호아동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무엇보다 전라남도치과의사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서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전남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탁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치과의사회에서 전달된 성금은 전라남도 치과의사회원들이 자발적인 기부와 성금으로 모와진 것으로 전남사회복지 저소득 세대 및 사회복지기관에 매년 기탁하고 있으며, 의료봉사단을 통해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에 대한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의료봉사를 통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기남 관장은 “지난 6년동안 가정위탁보호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여러 유관기관을 통해 지원을 해줄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비록 임기만료로 운영위원을 그만두지만 가정위탁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줄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했다.

황성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