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나눔과 온정의 기부 릴레이 이어져
강진군, 나눔과 온정의 기부 릴레이 이어져
  • 강정오
  • 승인 2022.12.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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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강진지역의 단체, 기업,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나눔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 광동(대표 정성)이 희망2023 나눔캠페인으로 성금으로 2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22일에는 해창만참수산(대표 김용수)과 중앙건재(대표 박연수)에서 각각 1백만 원을, 강진체육회(대표 윤은영)1백만 원 상당의 연탄 1,000장을 기탁했다.

이어 지난 26, 강진군 4-H연합회(회장 윤부현)가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쌀 10kg 50포를 기탁했다.

4-H연합회 윤부현 회장은 회원들이 올 한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쌀이 힘들고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12월을 맞아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참여하는 기관, 단체, 주민들의 성금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탁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기금 및 물품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지역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강진군의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목표액은 지난해 대비 114% 증액된 28,4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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