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산중학교(교장 장이석)는, ‘봄꽃 모여 꽃무더기, 우리 모여 행복무더기’라는 슬로건으로, ‘봄꽃이 꽃무더기로 피어나듯이, 우리 학생들도 여기 모여 배움 꽃무더기로, 웃음 꽃무더기로, 우정 꽃무더기로, 행복 꽃무더기로 피어나자’라고 다짐하는 3월 소통프로그램을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지난 3월 29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학생자치회 선동용 회장(3년)은, “우리학교는 올해도 월별 학급 소통 활동, 월별 감사엽서 쓰기 활동, 월별 QR-CODE 신문 발간 활동 등, 이른바 ‘3대 월별 창의 프로그램’을 학생자치회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우리학교는 학생자치활동우수학교입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학생자치회 이경서 부회장(3년)은, “봄꽃과 함께 하는 소통프로그램을 생각했지요. 친구들과 꽃을 보며 진솔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앞으로 서로 배려하며 학교생활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을 생각했습니다. 봄꽃과 함께 소통합니다.”고 말했다.
3학년 김서연 학생은, “소통프로그램으로 꽃놀이를 한다하니 아침부터 설렜어요. 담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꽃을 보니 정말 행복이 피어나는 것을 느끼고, 마음이 통해서 좋았어요. 우리학교에서 만든 감사엽서에 이 마음을 적어 친구에게 꼭 보낼래요.”라고 다짐했다.
전주안 교사는, “혼자 보는 꽃은 탐욕이고, 학생과 함께 보는 꽃이 진정한 기쁨입니다. 오늘 학급 학생들과 꽃을 보며 저도 담임으로서 새로운 다짐을 했어요.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이 아름다운 꽃으로 필 수 있게, 열정을 갖고 지원해야겠다는 다짐입니다.”고 전했다.
추승완 교감은, “바쁜 3월에 예쁜 말 가꾸기, 금연 서약,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역사관 가꾸기, 독립횃불 릴레이, 내 고장 하늘 우러르기, 국향 출발, 나는 나의 희망 다짐, 담임교사 출사표 등,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라며, “빛나는 꿈의 계절 4월입니다. 빛과 꿈, 웃음과 우정, 행복이 꽃무더기로 피는 학교를 만들어 갑시다.”고 맺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