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 전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 테블릿PC 30대 전달

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은주)는 테블릿PC 30대를 사회복지법인 공생복지재단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기남)에 전달하였다.

테블릿PC는 목포시 위탁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일부는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내의 자립교육, 진로상담, 기타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은주 회장은 2022년 11월 23일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 방문하여, 목포지역 위탁가정에 직접 전달하였으며, 위탁가정의 어려움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테블릿PC를 지원받은 목포의 위탁가정의 부모는 “위탁아동이 온라인 수업을 듣기 위해 테블릿PC를 사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정말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김기남 관장은 “목포시의 위탁가정과 아동들을 위해서 테블릿PC를 준비해주신 목포시사회복지사협회에 너무 감사드리며, 덕분에 우리 위탁아동들의 학업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전라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는 부모가 직접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보호, 양육하는 가정위탁제도를 수행하며, 전라남도 12개 시·군을 관할하며 위탁가정에 아동복지를 실천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황성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