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동·옥암동·유달동,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부흥동·옥암동·유달동, 취약계층에 온정 전달
  • 전남목포신문
  • 승인 2022.11.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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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동
부흥동

부흥동에서는 장수옥설렁탕(대표 박병궁)이 지난 11일 독거노인 등 어르신 120명에게 설렁탕세트(12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장수옥설렁탕은 정성들여 끓인 설렁탕과 담근 김치를 개별 포장해 동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복지통장 30여명을 통해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매년 경로당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는 박병궁 대표는 내가 가진 재능으로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행복하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옥암동
옥암동

옥암동에서는 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선미)가 지난 11옥고을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협의체와 부녀회는 정성껏 담근 나박김치 3kg 30박스를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 30가정을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민호 위원장과 전선미 부녀회장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배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유달동
유달동

유달동에서는 봉사단체 번영(BurnYoung)이 지난 12일 저소득층 4세대에 연탄 총 1,400(세대당 350)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번영은 젊음으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다라는 뜻의 청년 단체로 매년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날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번영 관계자는 우리의 젊음이 따뜻함이 전달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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