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 ‘두각’
전남교육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 ‘두각’
  • 강천웅
  • 승인 2022.10.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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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104()부터 6()까지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2022.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페스티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 발달장애 학생 194명이 참여해 총 6개 종목에 걸쳐 자신들이 연마한 솜씨를 겨뤘다. 전남 학생들은 가죽공예, 바리스타, 과학상자조립, 사무지원, 외식서비스, 제품포장 종목에 참가했다.

20() 발표된 대회 결과, 전남에서는 특수학급 외식서비스 종목(순천공고)과 특수학교 사무지원 종목(함평영화학교)에서 금상(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특수학교 외식서비스 종목(나주이화학교)에서 은상을, 특수학급 가죽공예 종목(순천공업고등학교), 특수학급 사무지원 종목(순천공고)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1968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발달장애학생과 감각 및 지체장애학생 대회를 2년 주기로 번갈아가며 순회 주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감각 및 지체장애학생 대회가 전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자신의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학생들의 열정이 만들어 낸 결과이다.”앞으로도 장애학생 직업기능 향상 및 진로의 다양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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