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18일부터 시작된 버스파업으로 학생들의 통학 대책 마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18일 목포시청 관계자 협조 요청에 의하면 “18일 오전 5시부터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어 학생들의 등하교에 어려움을 끼쳐 안타깝다.”고 말했으며, “비상수송으로 1번과 9번 버스 노선은 관용차(낭만버스, 군부대·대학교·기업체·교회·어린이 운송차량 등) 21대를 마련하여 학생 등하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전했다.
각급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먼 거리를 걸어 통학하거나, 학부모 차량으로 통학하는 등 불편을 겪고있다고 호소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학교와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학교장의 의사결정에 따라 모든 학교의 학사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목포교육지원청(정대성)은 “목포시와 목포시내버스 노조의 협상이 조속히 원만하게 타결되어 학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통학권이 보장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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