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면 새마을부녀회, 가래떡 나눔으로‘무안 쌀 소비촉진’앞장
현경면 새마을부녀회, 가래떡 나눔으로‘무안 쌀 소비촉진’앞장
  • 전남목포신문
  • 승인 2022.10.2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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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현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는 지난 17일 현경면 노인의 날 행사에서 무안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나눔 행사는 하락한 쌀 가격의 안정을 위한 무안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경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무안 황토랑 쌀로 만든 가래떡을 소포장해 노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관내 어르신 600명에게 전달해 공감대 형성과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창심 부녀회장은 최근 쌀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배 면장은 쌀값 하락으로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쌀 소비 촉진 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유원지 환경정비, 농촌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과 영농폐기물 수거 등을 통해 모은 기금을 활용한 나눔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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