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구태림 센터장)는 지난 10월 12일(수), 코로나 이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학다리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한다.

학다리고등학교는 구태림 센터장의 모교라고 한다. 1학년, 2학년 200여명 후배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앞서 학교폭력을 막을 수 있는 방어자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이 더 특별했던 것은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 교육을 함평지구위원회로 활동하면서 함께 했다는 점이라고 한다.

매년 학교폭력으로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2021년 4월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1위가 언어폭력(41.8%), 2위가 신체폭력(14.6%), 3위가 집단 따돌림(13.3%)이며, 4위가 사이버 폭력(9.6%)으로 뒤따르고 있다.

함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솔리언 또래상담 외 찾아가는 개인, 집단상담, 부모교육,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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