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센터장 이계준)는 최근 각종 발명 관련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화제가 되고 있다.
먼저,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출전한 학생 중 5명이 입상을 하였다.
특히 박하슬 학생(광양백운중 3학년)은 ‘부피 절약 실리콘 얼음통’이라는 발명 아이디어로 대상 격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 정연우(광영중 1학년) 학생은 금상, 장주하(광양중동중 2학년), 이서호(광영중 2학년), 김대환(광양제철중 1학년)은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박하슬 학생은 “생활 속에서 불편한 점을 찾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면서 아이디어를 제출하였는데, 큰 상을 받게 되었다.”라며 “지금처럼 발명교육센터에서 계속 교육을 받으면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보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제15회 전국 창업 발명 경진대회에서는 정준(광영중 2학년), 이민아(광양제철중 1학년) 학생이 최우수상(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정준 학생은 ‘폐부탄가스를 쉽게 뚫을 수 있는 도구’, 이민아 학생은 ‘보온 보냉 컵받침’에 대한 아이디어가 돋보여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제35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는 조인서(광양마동중 2학년), 이민아, 김환희(광양중마초 6학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였다.
학생들을 지도한 광양발명교육센터 박성진 선생님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시작하여 중학교까지 꾸준히 발명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대회에 출전하여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주저하지 않고 노력하는 불굴의 의지를 가진 미래 인재로 학생들을 성장 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계준 교육장은 “더 나은 세상을 그리며 자신의 아이디어로 세상에 도전하고 있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한다.”며 “미래 시대 발명과 지식재산은 경쟁력이기에 발명교육센터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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