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음악, 미술 분야 콩쿠르 또는 공모전 상 싹쓸어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 음악, 미술 분야 콩쿠르 또는 공모전 상 싹쓸어
  • 강정오
  • 승인 2022.09.0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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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3년째에 접어든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광양시 소재. 교장 신홍주) 학생들은 2022년 여름방학 동안 각종 대회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여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제16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에서 섹소폰으로 금상 수상한 김희수 학생
제16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에서 섹소폰으로 금상 수상한 김희수 학생

음악분야에서 경향신문이 주최한 제16회 경향실용음악콩쿠르(본선 8월2~3일)에서 3학년 김희수 학생이 섹소폰으로 금상을 수상하였다.

경향신문사에서 주최하는 경향실용콩클은 역사가 깊고 최초의 한국 실용 전문 콩클대회로 명성이 높으며 현대 대중음악이 예술음악으로 전환하게 된 계기를 제공하여 큰 의의를 지닌 대회이다.

성정음악콩쿠르 성악 고등부 여자부문 은상 수상한 박소현 학생
성정음악콩쿠르 성악 고등부 여자부문 은상 수상한 박소현 학생

한편, 3학년 박소현 학생이 제31회 성정음악콩쿠르 성악부 고등부 여자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성정음악콩쿠르(예선 및 본선 8월 8~20일)는 성정문화재단이 주최한 대회로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예술 경연대회 평가 S등급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콩쿠르이기에 한국창의예술고 박소현 학생의 수상 소식은 학생들에게 더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제35회 학생음협콩쿠르 서양악기 부문 3위 조의진 학생
제35회 학생음협콩쿠르 서양악기 부문 3위 조의진 학생

또한 3학년 조의진 학생은 바이올린으로 제35회 학생음협콩쿠르에서 서양악기 부문 3위를 차지하였다.

학생음협콩루르(8월 8~10일)는 (사)한국음악협회가 추진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콩쿠르로, 대한민국 음악계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므로 이 대회에서 수상을 한 것은 음악계의 영재로 등용을 한 셈이다. 

톰보 연필소묘 공모전 김세현, 최자연, 정지연, 정혜원 순
톰보 연필소묘 공모전 김세현, 최자연, 정지연, 정혜원 순

미술분야에서는 제22회 전국 중고등학생 톰보 연필소묘 공모전에서 1학년 최자연, 김세현 학생이 특선을, 1학년 정혜원, 정지연 학생이 입선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2020년에 개교한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는 현재 3년째로 다양한 예술적 재능을 지닌 학생들이 수상이 연달아 이어지고 한국 예술계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도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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