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청소년 친화도시 전남 ’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전남도의회,‘ 청소년 친화도시 전남 ’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 강정오
  • 승인 2019.03.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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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책의 올바른 실천을 위한 토론회’ 개최
전라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 )
전라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 )

전남도의회는 19청소년 관련단체와 청소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문가, 담당공무원,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번 토론회는 청소년 친화도시 전남의 민선7기 청소년 정책 실행을 강화하기 위한 의회와 지방정부, 교육청, 지역사회 등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자리이며, 청소년 관련단체와 기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출발의 시간이었다.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의민선 7기 전라남도 청소년 정책 대한 설명과 청소년정책연구소 정건희 소장의 청소년 정책제언 주제발표에 이어 전라남도의회 박문옥의원,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 청소년단체가 참여한 패널들의 토론 시간이 마련되었다.

청소년정책연구소 정건희 소장은 발제를 통해 중앙부처 주도의 일방적 청소년 정책 시행과 대학입시로 귀결되는 교육환경으로 청소년들이 사회적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역사회가 청소년에게 친화적 분위기 조성해 청소년참여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주관하고 좌장을 맡은 민병대 의원은 각 지자체별로 추진중인 청소년을 위한 정책만 있고 실질적인 청소년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청소년의 꿈과 행복을 위해서는 열린 교육의 장을 통한 청소년들의 자치활동 활성화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번 토론회는 전남도 청소년 정책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자리였다면 앞으로는 정기적인 토론회를 통해 청소년정책에 대한 미시적인 부분들을 다루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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