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안을 전남지역 균형발전 공약에서 배제한 윤석열 당선자 인수위를 강력히 규탄한다.
전남 균형발전 지역공약에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이 빠져있는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
이에 윤석열 인수위를 강력히 규탄함과 아울러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부속(종합)병원 설립을 강력히 촉구한다.
목포대 의과대 설립은 이미 그 당위성과 경제성이 입증되었고, 시설 건립을 위한 부지 확보 등의 준비가 완료된 지난 30년간 지역민의 숙원으로, 의과대학이 없는 180만 전남 도민의 숙원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처사이다.
경제적 측면으로도 4천800명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간접고용까지 더하면 2만 3천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것은 물론 2조 4천억 원 이상의 생산 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결론이 도출한 만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은 당연하다.
윤석열 인수위는 전남지역 균형발전 공약에서 배제한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안을 전면 재검토하여,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신설의 의지를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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