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지난 4월 20일, 즐겁고 편안한 행복시대를 여는 작은 섬마을 장산마초경로당을 최신식 시설로 신축하고 준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준공식에는 신안군수, 군의원, 장산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산면 마초마을은 20가구에 32명이 생활하는 작은 섬마을로 고령의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부지 930㎡, 건축면적 100.2㎡ 지상 1층 규모로 방 2개, 거실 겸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을 갖춘 시설로 준공하였다.
신안군 관계자는“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공간인 경로당이 준공되어 더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마을사랑방 역할을 담당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의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을주민들은 그동안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매우 불편하였는데 이렇게 좋은 시설을 신축해 준 신안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마을공동 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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