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무안 젊고 준비된 김대현이 확 바꾸겠습니다
위기의 무안 젊고 준비된 김대현이 확 바꾸겠습니다
  • 강정오
  • 승인 2022.04.05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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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예비후보자
김대현 예비후보자

 

김대현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필승을 결의하는 출정식이 5일 남악 미래로빌딩에서 열렸다.

‘새로운 미래 희망찬 무안’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화이팅 김대현” “김대현 승리” 등을 외치며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와 흔들리는 소득기반, 열악한 학습여건과 불편한 정주여건은 무안의 민낯이자 현실”이라며 “한 언론사가 광주·전남지역 자치단체의 주민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무안이 최하위에 머문 사실은 정말 충격적”이라고 운을 뗐다.

김 예비후보는 “군민들의 곳간을 채우고 편안한 삶을 약속하는 새롭고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20년의 봉사활동과 4년의 의정생활을 바탕으로 무안의 활기찬 미래를 담보하는 그랜드 디자인을 실천에 옮기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4대 권역별 개발계획을 촘촘히 만들어 추진하는 한편 특히 남악·오룡지구를 전남 최초의 교육특구로 지정,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통학 노선버스를 목포까지 확대 운행하고 수도권 수준의 대학 진로상담센터를 개설하는 등 학습권 신장과 미래 개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또 “갯벌생태공원을 국내외 관광객들이 주목하는 복합관광명소로 만들어 서해안시대를 활짝 열겠다”면서 “우리 농어촌을 생산과 유통·관광이 어우러진 6차 산업으로 육성하고 통합플랫폼 ‘무안ON’을 구축해 살찐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 예비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선거현장을 발로 뛰며 군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은 운동화 한 켤레를 전달받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20대 중반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군민들과 동고동락해왔다. 2018년 무안군 의원에 당선된 데 이어 2021년 무안군의회사상 최연소로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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