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자 도의원, 전국 최초 효율적인 도민교육 추진 위한 조례 대표 발의
김경자 도의원, 전국 최초 효율적인 도민교육 추진 위한 조례 대표 발의
  • 강정오 기자
  • 승인 2022.03.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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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김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훈련 기관에서 전국 최초로 도민이 희망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 중이다.

전라남도의회 김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조례안’이 16일 제360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에서 도민의 자기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민교육 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은 그동안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갈 공무원들의 역량 제고와 전문지식 함양에 정진해 왔으나, 지난해 강진으로 이전 후 도민교육 확대, 인재개발원 시설 개방 등 더 많은 도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열린 교육을 목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개정으로 올해 1월 13일부터 공익상 필요한 경우에는 도민에게 무상교육이 가능하게 되어, 현재 4개 과정에 불과한 도민의 교육기회가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자 의원은 “인재개발원이 그동안 딱딱한 교육원 이미지를 벗고 도민을 위한 열린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도민들 또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도민과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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