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구태림은 센터소속 학교밖 청소년 3명이 2022년 농어촌청소년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수여하는 농어촌청소년 장학생은 심사를 통하여 전국에서 40명을 선발하였으며,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각각 240만원의 장학금을 분기별로 60만원씩 수여 받게 되었다.

농어촌청소년 장학사업은 농어촌 지역에 대한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문화등의 영역에서 학교밖청소년에게 동등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추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구태림센터장은 학교밖청소년들에게 “2019년부터 농어촌장학금을 지원해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함평군립도서관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스마트교실, 검정고시 접수 안내등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후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