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장 구태림)에서 21년에 이어 22년 교육참여수당이 2월 10일 지급됐다고 밝혔다.

교육참여수당은 일정 조건을 갖추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매월 5~20만원의 교육활동비를 전남교육청 50%, 전라남도청 25%, 지자체에서 25%의 비율로 지원하는 제도로 함평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 등록한 후 센터의 프로그램에 월 6회 이상 참여하면 매달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만9세부터 24세 이하(지난해 말 기준)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의 경우 만 9∼12세는 월 5만원을, 만 13∼15세, 만 16∼24세는 각각 월 10만원과 20만원을 지원해준다.

이에 구태림 센터장은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청, 함평군청의 관심과 꾸준한 지원에 보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쏟으며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함평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22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스마트교실 등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원 및 코로나19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 화상강의로 1:1 수업을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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