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혁신도시발전특위’ 출범식 개최
민주당 선대위 ‘혁신도시발전특위’ 출범식 개최
  • 강정오
  • 승인 2021.12.21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혁신도시발전특위 출범식이 개최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대위 혁신도시발전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 위’)는 국가 균형발전 실현과 골고루 잘사는 나라를 실천하기 위한 ‘혁신도시 시 즈 2’사업을 추진하고, 새로운 지역 성장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출범식과 기념 토 론회를 21일(14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코어호텔(전남 나주시 소재) 에서 개최한 다고 밝혔다.

혁신특위 정성훈 부위원장(대구가톨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출범식에는 박용 진 공동선대위원장과 김승남 전남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혁신특위 공동위원장을 맡 고 있는 이민원 광주대 교수와 윤병태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한다.

또한 강원도 등 전국 13개 지역위원장 및 위원들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출범식에 참석하는 13개 지역위원장은 이기원(한림대 교수·강원), 신예호(극동대 교수·충북), 전일욱(단국대 교수·충남), 이현정(前편안한재가복지센터장·세종), 민병찬(한밭대 교수·대전), 양오봉(전북대 교수·전북), 조진상(동신대 교수·광주전남), 임배근(동 국대 명예교수·경북), 김재훈(대구대 교수·대구), 김공회(경상국립대 교수·경남), 김종용(에너지경제연구원 명예연구위원·울산), 안영철(부산혁신도시포럼 대표·부 산), 문석환(제주대 교수·제주) 등이다.

출범식이 끝나면 토론회도 진행된다. 혁신특위 양오봉 부위원장(전북대 교수)을 좌장 으로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류지희 주민대표·김동선 청년의 제언과 이민원 혁신특 위 위원장의 기조 발제가 진행되며, 조진상(“혁신도시청 필요한가”)·이기원(“정 - 2 - 주여건과 상생방안”) 혁신특위 부위원장의 주제발표와 김종용·안영철·이재열·임 배근 혁신특위 부위원장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지난달 19일 수도권에 남아있는 공공기관 200여 곳을 지방으로 이전한다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故노무현 대통령이 수도권 과밀 해소와 지방 상생 발전을 통한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2003년 6월부터 추진한 공공기관 지방 이전 사업은 2019년 12월 기준 총 153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완료됐으며, 2020년 12월 기준 남은 공공기관은 총 197개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