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보호관찰위원협의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전달 
영광보호관찰위원협의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전달 
  • 한승열
  • 승인 2021.12.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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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보호관찰위원협의회(회장 이기원)는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고급이불 20세트를 영광군에 기탁하였다.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봉사를 이어가는 영광보호관찰위원협의회 15명의 회원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중에도 보호관찰대상자를 살뜰히 보살펴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였고 주위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살펴드리고 꼭 필요한 정서적 상담 및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회원들은 생업을 이어가는 힘든 중에도 지역의 안전과 따스함을 전한다는 자부심으로 앞장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매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잊지 않고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기원 회장은 “영광보호관찰위원협의회는 지역봉사단체로서 이번 이불세트 기부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준비하였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코로나19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영광보호관찰위원협의회 회원들이 하나 된 모습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면 항상 든든하고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과 나눔 봉사를 위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귀한 선물을 준비해주셨으니 그 마음을 소중히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시도록 잘 전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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