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인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2)이 농협중앙회로부터 평소 농업분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입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농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최명수 의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제도 개선 촉구, 명절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상향 법제화 촉구, 수확기 쌀값 안정화 대책 촉구 등 농업관련 현안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셨다” 며 감사패를 수여하게 된 배경을 말했다.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전남은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되어 농업인들에게 판로문제, 농업소득 감소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농촌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생산비 증가로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며 “앞으로 전남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명수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자들과 대안을 마련하는 등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정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