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공공저작물 개방 및 이용활성화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주최하는 평가는 매년 공공저작물 개방과 활용에 기여한 기관 및 담당자를 선정·포상하고 있다.
해남군은 공공저작물 개방 및 자유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 관리책임관 제도를 시행하는 등 공공저작물에 대한 저작권 개방정책 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에따라 안전한 공공저작물 관리로 2021년 11월 현재 2만2,000여건 이상의 공공저작물을 공공누리 사이트와 연계했다.
특히 SNS캐릭터‘땅끝이, 희망이’ 웹툰‘땅끝군의 해남일기’를 제작·배포하고, 온라인 공연·전시 및 문화강좌 영상에 공공누리 라이센스를 적용하는 등 부서별 사업 추진시 저작권 확보에 주력하여 공공저작물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우수한 공공저작물 개방을 확대하여 민간에서 자유롭게 공공저작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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