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등학교, 제 27회 전국 나라사랑 글짓기 및 사생 공모전에서 22명 입상
해남동초등학교, 제 27회 전국 나라사랑 글짓기 및 사생 공모전에서 22명 입상
  • 강천웅
  • 승인 2021.1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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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 학생들이 지난 11월 5일에 열린 ‘제 27회 전국 나라사랑 글짓기 및 사생 공모전’에서 금상 5명, 은상 9명, 동상 8명 총 22명이 입상의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나라사랑 글짓기 및 사생 공모전은 글짓기, 그리기, 서예 부문으로 나뉘어 이뤄졌다. 각 분야의 공통주제로 나라사랑, 호국, 부모, 스승, 서산대사, 국난극복 등이 제시됐다. 이중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주제를 선택하여 참여했다.

글짓기 부문에서는 오유정(금상, 3학년) 외 5명이 금상, 최은지(은상, 4학년), 문혁신(동상, 4학년)외 2명이 동상을 수상했다. 그리기 부문에서는 박진주(금상, 5학년)외 1명이 금상, 허정민(은상, 5학년)외 6명이 은상, 이소영(동상, 4학년)외 3명이 동상을 수상했다. 

서예 부문에서는 박서연(6학년) 학생이 금상, 박세하(3학년) 학생이 은상, 김다혜(4학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서예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박서연(6학년) 학생은 “방과후 서예부에서 열심히 연습하며 기른 내 서예 실력을 이렇게 큰 대회에서 발휘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서예 실력을 갈고 닦아 다른 대회에도 많이 출전해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 참여한 설혜미 교사는 “이번 대회에서 해남동초 학생들이 시·서·화 부문에서 다수 입상을 해 해남동초 학생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잘 가꾸어 나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에 출전하여 해남동초의 이름이 많이 불러졌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남동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학적 감성과 예술을 역량을 발전시키고,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방과후 부서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러한 방과후 활동을 통해 해남동초 학생들은 시·서·화 분야에 자신감을 갖고 여러 대회에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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