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와 함께하는 영광초등학교 무령예술제 성료
위드 코로나와 함께하는 영광초등학교 무령예술제 성료
  • 강정오
  • 승인 2021.11.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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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등학교(교장 고선미)는 11월 5일(금) 학생들, 학부모, 교직원 모두의 꿈과 끼가 영그는 2021학년도 무령예술제를 본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45명의 현악 선율과 함께 시작된 예술제는 가야금, 발레, 우쿠렐레, 밸리댄스 공연 4개 부서를 중심으로 펼쳐졌다. 

이번 무령 예술제는 위드 코로나를 실감하듯 참관 희망 학부모 80여 명의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되었다.

그동안 방과후교육을 충실히 참여한 학생들은 모두가 만족스러운 공연을 펼쳤으며 특히, 올해 7월 창단식을 가졌던 ‘이음’ 오케스트라는 더욱 더 기량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 참관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사회를 본 이은선 교사는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도 공연을 가질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영광초 교육공동체가 하나된 모습에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선미 교장은 “위드코로나가 실감 될 만큼 많은 학부모님께서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는 코로나 상황이 좋아져서 학생 모두가 무대에 설 수 있기를 바라며, 더 많은 학부모와 지역민들도 초청하고 싶다”라고 희망했다.

한편, 영광초등학교는 코로나로 인해 학예회에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에게는 실시간 유튜브로 공연실황을 제공하고, 학급 예술제는 발표 동영상을 제작하여 동영상과 함께 아이들의 역량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3빛 교육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빛나는 학교가 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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