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이한철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와 함께 2019년 전남지역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할 4개 공동훈련센터와의 약정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 송달영 지사장,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강광남 사무국장,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을 비롯한 공동훈련센터(목포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19년 전남지역 4개 공동훈련센터 및 6개 파트너훈련기관을 통해 채용예정자 양성훈련 5개 과정 78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훈련 63개 과정 2천414명 등 총 68개 과정 2천 492명의 인력양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강광남 사무국장은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전남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공동훈련센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경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