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이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공단지 중소기업 을 돕기 위한 제품홍보 책자를 제작한다.
책자는 옥천농공단지 및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 내 식품·금속가공·비금속 광물 등 6개 분야 25개 업체의 기업소개와 함께 기업별 주요 생산제품 사진과 설명 등을 수록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국 시군구 지자체를 비롯하여, 관내 기업체, 유관단체 및 산하기관 등에 홍보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며, 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와 군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해당 기업의 생산제품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생산제품 홍보를 통해 기업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더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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