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19일 나주 봉황면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남나주나들목~봉황면 소재지 간 진입로 확ㆍ포장 건의“를 주제로 한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도로현황, 필요성 등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명수 도의원을 비롯하여 임채수 시의원, 강진~광주간 5공구 김세영감독관, 최영수 현장소장, 손민식 봉황면장, 양채식 이장단장, 김명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양채식 이장단장은 강진~광주 간 고속도로 개통시 도로 병목(남나주나들목~봉황면, 2차로)에 따른 교통체증해소와 기존도로의 협소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확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남나주나들목 진입을 위해서는 봉황면 소재지를 거쳐 가는 면도 101호선 밖에 없어 마을 노약자 및 농기계의 안전 통행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확ㆍ포장이 필요하다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됐다.

최명수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남나주나들목~봉황면 소재지간 진입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고 보행로ㆍ갓길 조성 설치 등 봉황면,세지면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최 의원은 전라남도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현안에 대한 간담회에 참석하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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