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시행된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독려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은 고용안정망 사각지대에 있는 예술인들의 실업급여(구직급여)와 출산전후급여 등을 수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써, 창작 및 경제적 활동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보장서비스이다.
이번 캠페인은, ‘예술인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주제와 함께 고용보험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도 동참했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한 예술인은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예술인 고용보험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복지혜택을 모르고 있는 사각지대 예술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선출 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예술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고용보험 제도를 알리는데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여 지역 예술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예술인고용보험센터(1588-0075) 또는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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