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 더 나은 변화를 위한 내안의 씨앗 발견하기 프로그램
여수교육지원청, 더 나은 변화를 위한 내안의 씨앗 발견하기 프로그램
  • 강천웅
  • 승인 2021.07.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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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김해룡)727일부터 7293일 동안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한 자아의식성 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청년기로의 이행에 도움을 주기위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늘픔 마중을 진행하였다. “늘픔은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의 순 우리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상의 특성을 고려하여 기존 상담프로그램의 틀에서 벗어나 짜여진 각본이 아닌 참여자들이 자연스럽게 주도적으로 방향을 끌고 가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독서치료,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사진 찍기 활동, 미술치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하여 자신의 생각, 의견, 느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데 주력함으로써 자신의 고유한 인격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고, 특히 사소하게 보이는 어떤 한 순간의 경험이 큰 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음을 전달하는데 주력하였.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00흥미 있는 활동들로 이루어져서 한 번 참석해 볼까 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재미있으면서도 세상을 보는 눈이 좀 달라진 것 같아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소감을 말하였고 서00또래 친구들의 고민이 나와 같다는 생각에 동질감을 느꼈고 잘하려고 하기보다 편안하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였다.

여수교육지원청 김해룡 교육장은 청소년기의 정신적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머지않아 우리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주체적 자아의식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이 시기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한편으로는 성장의 기회가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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