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안전한 여름방학을 위한 교외 생활교육 실시
영암교육지원청, 지역과 함께 안전한 여름방학을 위한 교외 생활교육 실시
  • 강천웅
  • 승인 2021.07.28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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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721일 영암군 삼호읍을 시작으로 825일까지 주 2회 이상 지역사회와 함께 교외 생활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점검하고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교외 생활교육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에서 항상 마스크 착용하고, 대화 자제하기, 가급적 짧게 머무르기, 이용자 간 2m 이상 거리두기, 음식 섭취하지 않기, 실내 주기적 환기 및 소독, 개인위생 관리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점검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연합 학생생활지원단은 관내 영암읍과 삼호읍, 학산면 지역에 있는 PC, 동전노래방, 카페, 당구장 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이용수칙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부하고 이용자의 참여를 당부했다.

독천버스터미널 인근 다중이용시설 PC방 점검에 함께 참여한 영암낭주중 학생회장 정OO 학생은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 학생들 단체 대화방에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꾸준히 이야기 하겠다고 말했다.

삼호읍 다중이용시설 점검에 함께 참여한 삼호서중 학생부장 이OO학교에서도 학생들에게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고, 삼호읍 한마음회관과 인근 다중이용시설에서 매주 교외 생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전파속도가 기존 대비 1.64배로 매우 빠른 델타형 변이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전라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된 가운데 코로나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와 방역수칙 준수는 매우 중요하다고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서 영암 관내 학생 밀집 장소와 시설에서 교외 생활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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