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영재교육원(교육장 김영길)은 7월 26일(월), 27일(화) 2일에 걸쳐 중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체험 기회 획대를 위해 마련했다.

중등 소프트웨어 캠프는 소프트웨어 교육의 활성화와 학생 피지컬 컴퓨팅 능력 신장을 위해 모둠별 프로젝트 주제를 해결하는 수업으로 구성했다.

소프트웨어 캠프 프로그램은 실생활을 기반으로 한 공용데이터를 이용해 프로그래밍 교육을 체험하고, 네트워크 기반의 IOT 기술을 이용하여 로봇을 제어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빅데이터 활용 AI 로봇 챌린지, IOT 활용 로봇 프로젝트로 다양한 공공데이터, 환경분석의 예측 결과 등을 활용하여 모둠별로 과제를 해결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나주중학교 김지영 학생은 “처음 해보는 코딩이라 새롭고 신기하다. 내가 조작해서 소리도 나게 하고, LED에 불도 들어오게 해서 재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길 교육장은 “캠프를 통해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미래 핵심 역량이 길러지기를 기대하며, 소프트웨어 교육의 현장 정착과 창의성 기반의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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