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공공도서관(관장 권남익)은 장애인의 자기 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한지·지호 공예와 그림책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지·지호 공예」 프로그램은 혜림종합복지관에서 매주 화요일 2시에 운영되며, 한지를 이용하여 생활에 활용 가능한 소품을 만들며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장애인 수강생들은 한결같이“한지와 종이 죽을 이용해 생활 소품을 만들면서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오는 16일에 개강하는 「그림책 놀이터」 프로그램은 혜림단기보호센터에서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참여자와 함께 그림책 읽고 책과 연계한 독후활동을 하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는 물론 정서적 유대감이 커지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 프로그램은 각 10회씩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383-7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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