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하의면 ‘온정 느끼는 기부’ 눈길
신안 하의면 ‘온정 느끼는 기부’ 눈길
  • 한승열
  • 승인 2019.01.31 0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12일 고향을 찾은 하의면 출신 박성단(63,서울거주)씨가 함께 온 친구 김미주(63,서울출신)씨와 하의면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이불 15(150만원 상당)를 기부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박성단씨는 고향 어르신과 주민들이 반갑게 맞이하여 2일 동안 어머니와 같은 따뜻하고 포근한 정을 느끼고 간다며, 뜻한 정을 혼자 사시는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작은 손길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상명 하의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몸과 마음이 얼어붙지 않도록 소외계층에 온정을 느끼게 해준 두분 덕분에 훈훈한 명절을 맞을 수 있게 되었다며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