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성희)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0일(목) 원내 천문관에서 학생과 가족 40여명이 참가한 “음악과 함께하는 별(☆)밤”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은 그 동안 코로나 인해 중단되었던 각종 학생체험활동을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4월부터 재개하고 온라인과 병행하여 블랜디드로 진행하고 있다.
별(☆)밤 프로그램 으로 천체관측행사 전에 예술강사 초청 음악회로 ‘별이 진다네’ 등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음악으로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눈과 귀로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하였고, 이후 가족과 함께하는 천문행사로 “천체투영실 천문영상 상영”, “별자리 이야기”, “천체망원경으로 천체 찾기” 등 체험 중심 별 이야기로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선착순 10가족0으로 제한하여 다수의 참가하지 못한 가족을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영상 제공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또한, 천체투영실에서의 별자리 및 월식의 원리 설명을 동영상으로 중계하여 비접촉으로도 실시간 행사를 참여 할 수 있도록 블랜디드 형태로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소현학생은 “천체망원경의 원리와 사용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쉬웠다” 하였고, 학부모는 “음악과 함께하는 별 이야기에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르고, 천체투영실에서 월식의 원리를 실제 우주에서 보는 것처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코로나시대에도 학생들을 위해 블랜디드 체험활동 방법을 찾아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였다.
김성희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천문관련 지식과 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가족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 시대에 맞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접목된 블랜디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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