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합.문화예술이 있는 박물관식 목포 역사 건설 토론회"
"평화.통합.문화예술이 있는 박물관식 목포 역사 건설 토론회"
  • 배효진
  • 승인 2019.01.27 1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남선 종착역에서 철의실크로드 시발역으로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가 25일(금) 국회 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에서
“평화.통합.문화예술이 있는 박물관식 목포 역사 건설 토론회”를 개최 하였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 토론회에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각계 전문가들이 바람직한 목포역사 건립방안에 논의 하였고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정순주 목포 부시장도 참석해 축사를 하였다

토론회는 양승주 (목포대 행정학과)교수의 사회로 미래철도 연구원 정예성 원장의  
“목포 역사의 거점화. 현대화 활성화의 의미와 필요성” , 김상철(동덕여대) 교수의
“바람직한 목포역사 발전 방향성 제한” 에 대한 기조 발제에 이어, 전남도.국토부.코레일.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들과 목포문화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윤선 박사가 토론을 하였다

박지원 전 대표는 “ 목포는 한반도 평화를 열망하셨던 김대중 대통령이 말씀하신
‘철의 실크로드’ 의 출발선으로 평화의 상징” 이라며, 철의 실크로드 시발역으로 목포역의
위상과 기능을 확장해야 한다” 라고 강조하였다. 목포는 국도1,2호선의 출발지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어 유달산의 케이블카 완성, 호남선 KTX 2단계 완공과 남해안 철도 연결, 향후
강호축까지 연결되면 대륙으로 뻗어 나가는 동북아 물류 및 관광 허브로 성장할 기반을
갖추게 된다 “ 며 목포의 성장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 경주가 천년고도, 역사문화의 보고라면 목포는 근대역사 문화의 보고이며
문화적 가치, 역사적 가치를 담은 역사를 만드는 것은 역사적 과제이고,
시대성, 역사성, 문화 예술이 담긴 박물관식 목포 역사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