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포)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학원에 대하여 4월21일~5월11일(3주간)까지 특별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4월21일(수) 오후3시 진도관내 학교장을 대상으로 긴급 영상회의를 갖고, 학교 안팎 개인 예방수칙 준수 지도 및 방역활동 강화 등을 주문하였으며, 향후 코로나19 대응 점검반을 편성하여 직접 학교현장을 점검하는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또한, 4월22일(목) 오전10:30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진도 학원장 대표 및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들과 학원·교습소 집중 방역점검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으며, 이 날 참석한 학원장들은 현 상황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교육지원청과 함께 코로나 19의 지역 전파 차단 노력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고 자발적 학원자율방역단을 조직해 방역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진도교육지원청 이문포 교육장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학교와 학원에서 동시적인 방역현장 점검 활동을 통해 안전한 학교와 지역사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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