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도곡중앙초등학교(교장 김경순)는 4월 21일에 학생들의 안전교육 체험을 위해 영광군 법성면에 위치한 전남안전체험학습장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안전체험학습은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갑자기 닥칠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위기의식을 고취시키고 매일 실천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코로나 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거리두기와 개인 방역수칙 및 손 소독, 발열체크, 개인 마스크 착용을 하며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체험은 학생들이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을 종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학년군별로 세 팀으로 조를 나누어 조별로 12명씩 오전에는 교통안전인 버스, 지하철, 자동차사고, 선박, 항공안전체험과 가정에서의 생활 안전, 응급처치,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안전 등 5개 과정을, 오후에는 지진, 풍수해, 완강기 3개 분야를 현장에서 전문 담당 강사의 지도하에 진행하였고 학생들이 한 명씩 직접 실습해보며 참여해보았다.
체험에 참여한 3학년 여학생은 “처음에는 재미있기만 하고 안전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았는데 체험을 하면서 만약 사고가 났을 때 당황하지 않고 지혜롭게 대처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실제상황처럼 실감이 났다” 며 소감을 밝혔다.
김경순 교장은 “안전교육은 이제 필수과정으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해봄으로써 위기대처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고 하며 실생활에서나 학교생활 속에서 항상 실천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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