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특별하지 않은 동행’ 행복 나눔으로 공감하다
영암교육지원청, ‘특별하지 않은 동행’ 행복 나눔으로 공감하다
  • 강천웅
  • 승인 2021.04.2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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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20일에 영암군(전평동 군수)과 함께 관내 특수학교(소림학교, 은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방역 마스크, 교원들에게는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쿠키와 작은 화분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순회하는 통합학급 학생(5)들에게 방역물품과 문구세트를 담은 시크릿박스를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을 특별하게 바라보는 비장애인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와 비장애 구분없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감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갖고 특별하지 않은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실천하는 3-Smile 실천카드를 만들어 더욱 웃는 날이 많아지는 행복한 일상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Smile-1. 하루 한번 이상 크게 웃기

Smile-2. 하루 한번 이상 좋은 생각하기

Smile-2. 하루 한번 이상 부모님께 사랑한다 말하며 안아주기

김성애 교육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한편으로 장애인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선이 더욱 불편하고 힘들게 할 수 있다고 전하며 구분없이 함께 발맞춰 동행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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