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광주전남향우회, 신년 하례회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신년 하례회
  • 강정오 기자
  • 승인 2019.01.2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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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수도권 향우 간 친목․화합의 장

재경광주전남향우회(회장 이종덕금호화성 대표)2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향우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회 및 향우단체장 축하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 향우 출신 중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 20, 향우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 수도권 향우 간 친목과 화합을 통한 더 큰 향우회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재경광주전남향우회(회장 이종덕) 2019 신년하례회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지난해 6ㆍ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주ㆍ전남 출신 전남ㆍ서울ㆍ경기ㆍ인천지역 단체장들이 향우들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병택 시흥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류경기 중량구청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종덕 회장, 성장현
재경광주전남향우회(회장 이종덕) 2019 신년하례회가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지난해 6ㆍ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주ㆍ전남 출신 전남ㆍ서울ㆍ경기ㆍ인천지역 단체장들이 향우들로부터 환영 꽃다발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병택 시흥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류경기 중량구청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종덕 회장, 성장현

재경광주전남향우회는 지난 1955년 창립, 올해로 64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향우회 가운데 최대 규모의 응집력을 자랑하는 등 역사와 전통이 있는 단체다.

이종덕 회장은 광주전남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구국항쟁의 산실로, 외세의 침략을 앞장서 막아 왔고, 독재에 항거하는 등 평화와 인권을 위한 투쟁에 앞장서 온 고장이라며 조상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향우회로 더욱 발전시켜나가자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광주전남 향우들의 성원 덕분에 전남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전남의 자랑스러운 전통과 역사를 가슴깊이 새기면서 후손에게 당당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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