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 「월출-기적행」타고 에코 메이킹 영암으로
영암교육지원청, 「월출-기적행」타고 에코 메이킹 영암으로
  • 강천웅
  • 승인 2021.04.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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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하여 관내 초·중학교로 이어지는 ‘Green 실천 환경지킴이 릴레이 캠페인에 영암군(군수 전동평)과 함께 참여함으로 Green 실천 환경교육 월출-기적행의 출발(2021. 4. 1.)을 알렸다.

암교육지원청은 ‘Green 3 환경교육을 역점과제로 선정하고, 학교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10시간 이상 실천 중심 환경 교육이 운영되고 정착되도록 하고 있으며, 가정-지역사회-유관기관과 연계한 ‘Green 3 환경지킴이 프로젝트를 실천하도록 하여 영암의 학생들이 월출-기적행을 타고 에코메이킹을 실현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Green 3 실천 환경 지킴이 프로젝트1단계로,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과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행복이 가득한 영암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는 교육협력비전을 공동으로 발표하는 자리에서 더불어 시작하였다. 이는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지자체(영암군과)와 영암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실천 중심 환경교육에 힘을 모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Green 천 환경지킴이 릴레이 캠페인은 영암교육지원청에서 시작하여 다음 학교를 지목하고, 지목된 학교에서는 학교급 및 학생의 특색을 반영한 저마다의 방법으로 캠페인을 실시한 후, 그다음 학교를 지목하여 이어서 진행된다.

먼저 시작한 학교는 정기적, 주기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지속하여 실행하며, ·28교가 모두 마친 다음에는 지원청과 전체 학교가 한날 동시에 공동으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릴레이 캠페인외에도 체험중심 11환경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하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상 생활속에서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감수성을 기르도록하는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 펼쳐질것으로 예측한다.

김성애 교육장은 실천과 체험 중심의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학생들의 삶 속에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하며,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도록하여 미래 역량을 발휘하는 영암의 그레타 툰베리가 길러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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