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된 재능을 깨우는 순천영재교육을 위한 초석 마련
잠재된 재능을 깨우는 순천영재교육을 위한 초석 마련
  • 강천웅
  • 승인 2021.04.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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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영재교육원(원장 이용덕)은 지난 41(), 영재교육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 및 교육과정편성위원회를 통해 잠재된 재능을 깨우는 순천영재교육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으로 연기되어 올해 327일에 시행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전형 결과와 2021학년도 순천영재교육원 교육과정 심의를 위해 진행되었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내실 있는 온-오프라인 수업 지원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순천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은 자연과학영역 연간 180시간, 융합과 발명영역은 연간 100시간 이상의 수업 시수로 운영된다.

각 영역은 수학, 과학, 메이커와 코딩, 발명실습 등 영역별 특색에 맞는 기본과정과 진로캠프, 인성리더십캠프, 체험학습 등으로 이루어진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에 참석한 박상진(순천영재교육원 겸임교사)“AI·SW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특강과 더불어 순천의 생태와 환경을 탐구하며 아이들의 삶 속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용덕 교육장은 소수의 엘리트만을 위한 영재교육이 아닌 원하는 모든 아이들의 재능을 깨우는 영재교육이 되어 지역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인재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순천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을 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영재교실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여름방학기간 학기제 주제집중과정을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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