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정명섭, 이하 재단)은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이하 위원회)와 ‘공정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 전남 예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저작권 법률상담 사업 및 교육의 공동추진 ▲ 맞춤형 저작권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 및 컨설팅 운영 협력지원 ▲ 전남 예술인의 저작권 피해 실태 파악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이슈 대응 등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교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의 예술인들은 저작권 관련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아 저작권 침해 문제 등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며, 공정한 저작권 환경 조성으로 예술인들의 원활한 창작활동을 뒷받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단 직원의 저작권 전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사업도 함께 병행하여 공정한 지역 문화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재단과 위원회는 이번 협약 이전에도 문화예술지원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예술인을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정명섭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최근 온라인 콘텐츠가 많아지며 저작권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남 문화예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저작권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남목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